[애플워치 5세대 에르메스 느와르] 애플워치 5세대 에르메스 에디션 느와르 44mm 개봉기
여러분 안녕? 배츄도사에요
오늘은 구매하고 한달가량 리뷰를 미뤄뒀던 애플워치 에르메스 느와르 44mm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때는 구하기 힘들어 프리미엄까지 얹혀서 팔리던 애플워치 에르메스 느와르!
요새는 비교적 자주 애플스토어 홈페이지에 스톡 되더라구요
저 역시 손쉽게(?) 구매를 했습니다
픽업으로 신청하니 바로 다음날 가지러 오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다음날 애플스토어 가로수길 매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가로수길도 그렇고 애플스토어도 그렇고 평상시보다 손님들이 적더라고요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애플스토어를 닫아놓은걸로 아는데 어서빨리 코로나 사태가 끝나서 모두 걱정없이 마스크 없이 사회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
애플워치를 수령하기 위해 직원분께 주문번호를 말씀드리니 문제가 있었습니다 ;;
픽업 당일이 맞는데도 전산상으로 아직 정보가 넘어오질 않았다고
제품은 있지만 아직 수령은 불가능하다 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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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언제쯤 받을 수 있냐고 물어봐도 모르겠다는 답변만 하시더라고요 ...
기약없이 기다리기엔 주차요금이 더 나오겠다싶어 어쩔 수 없이 우선 돌아가려다가
아쉬우니 전시되어 있는 애플워치라도 조금 만져보고 돌아가자해서
직원분께 말씀드려 애플워치 에디션 모델을 구경 했습니다
(에디션 모델같은 경우는 따로 보관되어 있어 직원분께 요청해야 관람이 가능하더라고요)
세라믹 모델도 참 이쁘더라고요
여자분들이 착용하시면 진짜 이쁠 것 같습니다 ㅎ_ㅎb
세라믹 모델을 구경하면서 아까와는 다른 직원분과 대화를 하면서 제 상황을 말씀드렸습니다
그 직원분이 제 구매정보를 몇번 확인해보시더니
"지금 전산상으로 넘어와있지는 않은데 원래 구매한거 구매취소하시고 바로 현장구매하시면 됩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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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그 방법을 생각 못했을까요
(그 솔로몬 직원분 아직도 감사합니다 하는 일 다 잘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애플워치 에르메스 느와르를 구매하고 신나서 사진 찍는데
쇼핑백도 에르메스 전용 쇼핑백이라서 이목이 조금 집중되더라고요,,,
부끄러우면서도 내심 기분 좋았습니다
허겁지겁 집으로 와서 얼른 언박싱을 했습니다
원래 애플워치 느와르는 애플스토어 버전은 검은색 박스
에르메스 매장에서 구매하는 버전은 주황색 박스였는데
이제는 애플스토어 버전도 주황색 박스로 주더라고요
저는 검은색 박스를 기대했는데 살짝 아쉬웠습니다
깜장 빡스가 더 이쁘잖아요 ㅠㅠ
애플 제품들은 어느순간부터 (아마 아이폰7 이후부터?) 칼 없이도 비닐 벗기기 쉽게 패키징을 해놨더라고요
(이런거 참 잘해 애플 칭찬해~)
네 이게 그 47만 9천원 짜리 줄입니다 ㅁㅊㄴㄷ
에르메스에서 만든 가죽밴드여서 그런지 진짜 느낌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스포츠밴드도 줍니다
일반 스포츠밴드랑 다르게 버튼 부분이 검은색이에요 ㅋㅋ
페어링을 시작합니다~
페어링을 완료하고 몇가지 설정을 마치니 느와르에만 있는 페이스가 제일먼저 뜨더라고요...
핥고 싶은거 겨우 참았습니다
계산해보니 이 페이스 가격만 한 30만원 하는 것 같습니다 ㅂㄷㅂㄷ...
이렇게 생긴 에르메스 워치페이스도 이뻐요 ㅋㅋ
에르메스 전용 워치페이스는 이 정도가 있습니다
이상 애플워치 에르메스 느와르 44mm 간단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사용기 + 추천 어플 + 사용 팁 등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