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최근 점점 더워지며 가벼워지는 옷에
두꺼운 카드지갑 가지고 다니기 귀찮은 경험
많으셨을 겁니다
저 역시 기본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것만 해도
지갑에 핸드폰에 차 키에 에어팟까지 후...
최근에는 지갑 가지고 다니기 싫어서
밖에 나갈 때면 카드와 신분증만
들고 다니곤 했는데요
다들 저와 상황이 비슷한지
최근 간편한 카드지갑이
굉장히 인기인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남자카드지갑
에르메스 카드지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친구의 이름은
에르메스시티즌트윌 카드홀더
색상은 Noir/Bleu Thalassa입니다
누아르.. 색이름도 참 멋있네요
Bleu Thalassa는 푸른 바다라는 뜻입니다
이 카드지갑은
에르메스 매장에서 50만 원에 판매 중인데
카드 바우처로 신세계 상품권
50만 원을 받아서 구매했습니다
(다른 명품 카드지갑들은
대부분 20~30만 원 정도 하는데 ㅂㄷㅂㄷ..)
원래 바우처로 상품권을 50만 원씩 주는 카드가 아닌데
이와 관련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s://baechoo-hutjit.tistory.com/4
삼성카드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 재발급 후기 및 바우처 혜택 변경 관련 팁
안녕하세요 ^^ 오늘은 재발급받은 삼성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에 대해서 글을 쓸 겁니다 연회비 70만원에 항공권, 공항 라운지, 호텔 바우처, 신세계상품권, 호텔 & 공항 발렛파킹 서비스, 아웃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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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본사 고객센터 (02) 542-6622에
전화를 하니
신세계 본점에 재고가 있다 해서 바로 갔죠..
근데 이게 웬일.. 이미 팔렸다고 하네요 ㅠㅠ
매장에 입고도 소량으로 되는데
인기도 많아서 금방금방 팔린다고 하네요
거기다 재고 처리 시스템이
실시간이 아니라고 해요
구매 원하시는 분은 각 매장으로 직접 문의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매장을 가니 앞에 직원분께서
안쪽에 5팀이 쇼핑 중이라고
웨이팅 번호를 주셨습니다
백화점 영업 마감시간이 8시인데 못 사는 거 아닌가 하고 걱정했습니다
(나 이거 사러 명동에서 퇴근시간에 엄청난 교통체증 뚫고 왔다고 ,,,)
다행히도 마감시간 전에 입장이 가능했고
재고도 있었습니다!!
너무 이뻐서 제품 대충 확인하고 바로 구매하고
인보이스와 함께 카드지갑을 획득!
사람 홀리는 저 주황색 박스에
오른쪽 사진처럼 들어가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에르메스의 스위프트 카프스킨이라는
가죽이 사용됐는데요
걸리버 여행기의 저자인 조너선 스위프트의 이름을 딴 가죽으로
매우 유연하고 섬세한 가죽 소재로,
현재 에르메스 컬렉션에서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걸리버 카프스킨과의
유사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런 이름을 붙였다고 하네요
애플워치 에르메스 에디션에 들어가는 가죽과
동일한 가죽입니다!
안쪽은 푸른 바다라는 이름답게 파란색의 실크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얘는 비싼 놈답게 스티칭도 잘 박음질되어있고
무엇보다 가죽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며칠 카드 넣고 사용한 후 찍은 사진
앞면에는 두 개의 포켓과
에르메스 로고가 심플하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저 로고 지워져도 A/S 안된다고 하네요...
아껴 써줄게...)
뒷면에도 역시 두 개의 포켓, 그리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갑의 윗면 가운데에도 깊숙한 포켓있습니다!
#애플워치 5 에르메스 누아르와 찍은 사진입니다
같은 가죽이라는데 질감이 비슷하네요~
근데 애플워치의 가죽은 시계용 가죽이라 그런지
좀 더 거칠고 빳빳하고
지갑의 가죽은 훨씬 부드럽습니다
카드를 넣고 찍어봤습니다
근데 다른 카드지갑보다 카드가 깊숙하게 안 들어가서
앞 포켓에 카드 두 개다 넣으니까
개인적으로 모양새가 별로예요 (내가 편집증이 있나..)
그리고 직원분도 카드 많이 넣으면
모양이 변형될 수도 있으니
카드 많이 넣지 말라 하셨어요
하나만 넣고 다닐 겁니다
지갑이랑 애플 워치랑 같이 몇 장 더 찍어봤습니다~
(애플워치 5 에르메스 에디션 누아르가
궁금하신 분은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s://baechoo-hutjit.tistory.com/3
애플워치 5세대 에르메스 느와르 44mm 개봉기
여러분 안녕? 배츄도사에요 오늘은 구매하고 한달가량 리뷰를 미뤄뒀던 애플워치 에르메스 느와르 44mm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때는 구하기 힘들어 프리미엄까지 얹혀서 팔리던 애플워치 에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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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넘게 사용해보니까 정말 카드지갑
왜 이제야 샀는지 후회됩니다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볼 때마다
만족감이 정말 큽니다..
더운 여름 주머니 무거운 거 싫으신 분들 얼른 구매하세요!
고민은 지름을 늦출 뿐입니다 ^^